'어벤져스:엔드게임' 첫날 1960억..中 압도적 1위→韓 2위

김미화 기자  |  2019.04.26 09:32
/사진=AFPBBNews뉴스1 /사진=AFPBBNews뉴스1


마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 첫날 전세계에서 1억 6900만달러(한화 약 1960억원)을 벌어들였다.

25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세계 25개국에서 개봉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첫날 이 같은 수입을 거둬들였다. 특히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중국에서만 1억 700만 달러(한화 약 1241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박스오피스 오프닝 신기록이다.

뒤를 이어 한국이 2위에 올랐다. 한국의 오프닝은 840만 달러(약 98억원)다. 호주(700만 달러), 프랑스(600만 달러), 이탈리아(580만 달러), 독일(56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개봉 첫주 해외에서 9억~9억 5000만 달러를 거둘것으로 예측 된다. 북미에서도 약 3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는 지금까지 개봉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인 4600개의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이틀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관객의 사실상 '어벤져스 : 엔드게임' 천하가 연출되고 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한국에서도 개봉 첫주말 500만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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