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다문화 가정지원 기관에 '쌀 400kg' 전달

서울 SK, 다문화 가정지원 기관에 '쌀 400kg' 전달. / 사진=서울 SK 제공

서울 SK가 지난 달 30일 JB주식회사와 충청남도 아산의 다문화 가정지원 기관인 '아산시 글로벌 가족센터'에 사랑의 쌀 400kg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문경은 SK 감독을 비롯해 전희철 코치, 김민수 선수가 참석했다. SK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쌀 800Kg를 적립했고, 이 가운데 400Kg을 아산시 글로벌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나머지 400Kg은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산하 러브봉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SK는 "에너지 공급 전문기업인 JB 주식회사는 천안·아산을 비롯한 충남지역 9개 시·군과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와 JB주식회사는 지난 시즌 업무협약을 통해 SK가 1승을 올릴 때마다 40kg 쌀을 적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