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숙 "20살부터 자취 경험..인생 프로다"

상암=한해선 기자  |  2019.05.03 13:14
 /사진=MBC /사진=MBC


개그우먼 김숙이 '구해줘 홈즈'를 '인생 프로그램'이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구해줘 홈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윤화 PD, 이경원 PD, 박나래, 김숙이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박나래가 지금 35살인데 17살부터 자취를 해서 18년째 자취를 하고 있다"며 "나는 20살부터 다양한 집을 살아봤다. 서울부터 경기권, 부산, 제주도도 살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 집 구하는 걸 실제로 같이 다니기도 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집을 보는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 업자 처럼 알고 있다"며 "'구해줘 홈즈'는 내가 하면서도 재미있다. 인생 프로다. 남의 집 보는 게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집에 대해서는 어떤 멤버 보다도 조언을 잘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MC로서 자부심을 보였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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