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 세라 세라' 도리스 데이, 폐렴으로 사망..향년 97세

강민경 기자  |  2019.05.14 09:15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도리스 데이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도리스 데이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도리스 데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도리스 데이가 캘리포니아 주 카멜밸리에 위치한 자택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도리스 데이는 악단 가수로 데뷔한 뒤 1948년 '해상의 로맨스'로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도리스 데이는 '터널 오브 러브', '연인이여 돌아오라'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1956년 영화 '나는 비밀을 안다'의 주제곡인 '케 세라, 세라'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리스 데이는 세 차례 골든글로브를 수상했다. 이어 골든글로브 시상식 세실 B. 데밀 평생공로상, LA 비평가 협회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