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여기, RPG이고 매번 캐릭터가 바뀌고 스토리가 긴데도 1년에 한 작품씩 발매되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연금술 폭탄마 미소녀 RPG ‘아틀리에’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그 최신작인 ‘루루아의 아틀리에’가 2019년 5월 21일 발매됐죠. 참고로 전작인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은 20주년 기념작이자 외전작이라 바로 두 달 전에 발매됐습니다.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은 아틀리에 시리즈에 속하지만 대부분 ‘~의 아틀리에’ 형식을 쓰는 시리즈에서도 본 적 없는 타이틀 형식이죠. 참고로 ‘네르케’는 기존 아틀리에 시리즈와는 게임 형식부터 많이 다릅니다. 그래도 아틀리에 시리즈에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해 팬이라면 즐겨볼 만합니다.
지난 3월 발매된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
어렵지 않아요~
‘알란드’ 시리즈를 대표한 일러스트레이터, 키시다 메루. 동일 인물 맞습니다.
커졌다 작아졌다 하더니 애엄마도 된 로로나
책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떤 사실이 숨겨져 있을까요...
그리고 루루아의 아빠는 누구일까요?!?!
(진짜 친딸일까요?)
사실 아직 저도 게임을 뜯어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