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났다!' 구자욱, 연이틀 홈런포! 삼성 3회 2-1 역전

대구=이원희 기자  |  2019.05.24 19:23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 사진=뉴스1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 사진=뉴스1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구자욱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구자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1루서 상대 선발 최원태를 맞아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구자욱의 시즌 6호 홈런이자 120m짜리 대포였다.

구자욱은 전날(23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1-1로 팽팽하던 9회말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경기 전까지 5월 19경기에서 타율 0.258로 부진하지만, 최근 타격감이 살아난 모습이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2-1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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