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 / 사진=뉴스1 제공
삼성의 김한수 감독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강민호가 허리를 삐끗하는 부상을 당했다. 내일 경기까지 대타로도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호는 지난 24일 대구 키움전에서 수비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3회 김도환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는 19세 포수 김도환이 선발 마스크를 쓸 예정이다. 김한수 감독은 24일 김도환에 대해 "어린 나이에도 침착하게 플레이한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