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슨 일' 이임생 감독 "바그닝요 전반 교체, 코멘트 어렵다"

대구=이원희 기자  |  2019.05.26 19:04
수원 삼성의 이임생 감독. / 사진=뉴스1 제공 수원 삼성의 이임생 감독. / 사진=뉴스1 제공
수원 삼성의 이임생 감독이 팀 공격수 바그닝요에 대해 말을 아꼈다.


수원은 26일 대구의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대구와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에 의문스러운 점이 하나 나왔다. 선발 출장했던 바그닝요가 경기 시작 28분 만에 한의권과 교체됐다. 전반 초반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렸던 바그닝요이지만 이후 전방에서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이임생 감독은 바그닝요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개별 선수에 대한 코멘트를 하기엔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이날 무승부에 대해선 "수비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와 골을 만들고 싶었는데, 다음 경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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