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내한 행사 지각..취재진 결국 보이콧

김미화 기자  |  2019.06.01 00:07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패리스 힐튼/사진=스타뉴스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패리스 힐튼/사진=스타뉴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38)이 내한 행사에서 지각으로 취재 보이콧을 당했다.

패리스 힐튼은 30일 오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패리스 힐튼이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5년 만이다. 패리스 힐튼의 이번 내한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 한국 론칭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패리스 힐튼은 이날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론칭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6시 30분 참석 예정이었던 패리스 힐튼은 결국 7시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현장에 있었던 취재진이 보이콧 했다.


패리스 힐튼의 무례한 지각 논란은 물론, 현장에서 행사를 주관하던 주최측의 안일한 대응 역시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브랜드 론칭을 위해 내한했지만, 지각 논란과 안일한 대처로 결국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말았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1일 홈쇼핑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자신의 SNS에 밝혔다. 이후 패리스 힐튼은 한국에서 여러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 달 2일 출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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