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스롱 피아비, 패배 소감.."후회 없어, 울지 않을 것"

이건희 기자  |  2019.06.19 08:46
스롱 피아비./사진=KBS 1TV \'인간극장\' 방송화면 캡처 스롱 피아비./사진=KBS 1TV '인간극장' 방송화면 캡처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가 패배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스롱 피아비 3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피아비는 국제 대회에 출전했다. 피아비는 한 남성 선수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역전 패를 당했다.

피아비는 "약간 힘 조절이 안됐던 것 같다. 나중에 힘을 많이 줘서 공이 계속 빗나갔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안 울 것이다"라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피아비는 "제 인생 제가 알아서 할게요. 후회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아비는 당구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다. 피아비는 캄보디아에서 한국 남자와 결혼 후 취미로 시작한 당구에서 선수로 변신, 국내 3쿠션 1위에 등극하는 등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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