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황도 관심↑..'아침마당' 조기흠 "10년간 배타고 등하교"

이건희 기자  |  2019.06.19 10:22
조기흠./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조기흠./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모황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조기흠의 2승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기흠은 "전남 완도의 모황도에서 태어났다. 당시에는 우리 가족만 살고 있어서 아버지께서 10년 동안 배로 등하교를 시켜주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기흠은 "홍대에서 공연 이후 부모님과 밥을 먹는데 어떤 분이 '도전 꿈의 무대에 나오지 않았냐'라며 셀카도 찍고, 밥도 계산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기흠의 노래에 대해 김범룡은 "20세에 저 목소리가 나올 수 없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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