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안재모 "'야인시대' 캐스팅? 눈빛 덕분"

공미나 기자  |  2019.06.19 23:47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재모가 '야인시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역 안재모와 이원종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야인시대' 실제 모델인 김두한과 재모와 비슷했냐"고 물었다. 안재모는 "(김두한이) 저보다 덩치가 더 컸다. 키도 180cm 이상이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경규는 "그럼 어떻게 네가 연기를 하게 됐냐"고 궁금해했다. 안재모는 "눈빛이 좋다고 하더라. 감독님이 제 눈빛에 반하셨다면서, 본인이 원하는 김두한의 눈빛이었다 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언제든 김두한의 눈빛이 바로 나오지 않냐"며 즉석에 눈빛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안재모는 바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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