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큐레이터' 아닌 '카레이터'"..뗄 수 없는 카레 '악연'

이건희 기자  |  2019.06.20 09:06
김재우./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전시회에서 '큐레이터'가 아닌 '카레이터'가 된 사연을 밝혔다.

김재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술관 일일 '큐레이터'라고 해서 무방비 상태로 갔는데, 일일 '카레이터'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진 전시와 함께 카레 앞에서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젓가락 부러짐", "손으로 카레 먹기 위한 준비", "극 사실주의"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김재우는 과거 아내의 계속된 '카레'요리에 침울한 표정을 짓는 자신의 모습을 SNS에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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