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안젤리나 졸리 데이트 루머' 입 열다 "거짓"[☆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9.06.20 15:09
키아누 리브스와 안젤리나 졸리 /AFPBBNews=뉴스1 키아누 리브스와 안젤리나 졸리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최근 몇 주 동안 계속된 안젤리나 졸리와의 데이트 트 루머에 입을 열었다.

20일(현지시간) 야후 엔터테인먼트는 타블로이드지 '스타'를 인용, 두 사람의 지인이 두 사람을 이어주었으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 이후 처음으로 다시 사랑을 느끼고 있다고 한 보도에 대해 키아누 리브스가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키아누 리브스의 대변인은 해당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미 스타지가 이를 보도하기 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했다. 또 "전혀 근거가 없다. 단지 돈 때문에 판매 부수를 올리기 위해 거짓을 지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 다른 미디어 역시 이혼 후 안젤리나 졸리의 가장 큰 관심은 자신의 커리어와 아이들이기 때문에 그녀가 누군가와 당장 교제할 가능성은 적다고 전했다. 게다가 최근 안젤리나 졸리는 타임지의 객원기자(Contributing Editor)로 선정되면서 더더욱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남을 가지는 사이가 되더라고 이것이 보도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도 말한다. 키아누 리브스는 사생활에 대해선 악명이 높을 정도로 철저하게 비밀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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