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튼 마타라조 "'기묘한이야기3', 많은 것이 변화한다"

동대문=강민경 기자  |  2019.06.21 11:32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 3\'의 게이튼 마타라조 /사진=김휘선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 3'의 게이튼 마타라조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게이튼 마타라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는 많은 것이 변화한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이 참석했다.

'기묘한 이야기 3'는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이야기다. 또한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아역 배우들의 열연, 독특한 분위기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 시리즈는 제74회,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제69회, 제70회 에미상에서 음향 편집상, 캐스팅상,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휩쓴 바 있다.

이날 11시 11분 정각에 '기묘한 이야기 3' 새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예고편을 본 뒤 게이튼 마타라조는 "사실 트레이러에 이상의 많은 것을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기묘한 이야기 3'는 한 마디로 표현하면 로맨스가 피어나는 여름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1985년 여름 배경으로 하고 있고, 많은 것이 변하는 시즌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게이튼 마타라조는 "과거의 시즌과 다른 점이 많다. 분명히 이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많이 달라진 부분도 있다. 기대하고 봐주면 좋겠다. 앞 시즌에서는 피가 튀기는 부분이 많았다면, 이번 시즌은 재밌는 이야기들로 시작해서 앞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만회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 3'는 오는 7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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