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입술 논란 후..SNS에 올린 사진

김미화 기자  |  2019.07.06 00:48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가 입술 성형 논란에 휩싸여 직접 반박한 가운데, 해외에서 비키니를 입고 수영을 즐기는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현아는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비키니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몸매를 과시하는 사진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앞서 현아는 이날 오전 해외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현아는 딱 붙는 민트색 니트 원피스를 입고 섹시하고 볼륨감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관심을 끈 것은 현아의 입술. 현아는 평소보다 도톰한 입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은 현아가 입술에 필러를 맞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하지만 현아는 직접 이 같은 논란을 반박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현아는 "눈 화장 안 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다.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데 저는 이게 좋아요"라며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아요. 그저 당연하단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어요"라고 썼다. 입술 성형 논란을 부인하며 메이크업 때문에 얼굴이 달라보인다고 설명한 것이다. 그는 "악플은 싫어요"라고 악플러에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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