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광덕 "먹방, 연령 제한 없어서 걱정돼"

이건희 기자  |  2019.07.11 09:37
박광덕./사진=KBS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박광덕./사진=KBS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박광덕이 먹방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박광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먹방, 우리 식문화에 도움이 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덕은 "먹방이라는 것이 아이들이 같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유튜브로 나와서 연령 제한이 없어서 걱정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삭막한 음식들이 있는 것 같다. 살아있는 것을 바로 잡아서 불판에 구워먹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광덕은 "요즘 글씨도 모르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주면 어떻게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보는지 궁금하다"라며 "아이들이 보기 지나친 콘텐츠는 19세 제한을 만들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