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11세 연하男과 결혼..43살 출산"

김미화 기자  |  2019.07.14 11:20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정세진 아나운서가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자신의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11살 연하의 남편을 언급하며 "남편이 어리다. 지금도 30대 중반인데, 늦게 아기를 낳고 내가 다 봤다. 남편에게 아기를 보라고 못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정 아나운서는 "제가 43세에 아이를 낳았다. 의사 선생님이 노산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낳고 난 뒤 이야기를 안해주셨다"라며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더 힘들다. 키우는 건 끊임없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의 육아 방법은 내버려 두자는 것이다. 내가 먼저 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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