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선우선 "이수민과 2세 계획? 하나님이 주시는대로"

강남=한해선 기자  |  2019.07.14 12:59
 배우 선우선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선우선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선우선(44·정유진)과 무술감독 겸 스턴트맨 이수민(33)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 축가는 비연예인인 두 사람의 지인이 맡아 진행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로의 첫 인상을 묻자 선우선은 "남편의 눈빛이 참 좋았다. 잘 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영화 때문에 액션 스쿨에서 트레이닝을 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누가 봐도 연예인이라 느껴질만큼 화려하게 봤다. 유진씨의 입술을 매력적으로 봤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2세 계획, 활동 계획에 대해 선우선은 "2세는 하나님이 주시는대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으로는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한 영화 촬영 중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교제 1년 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8월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며 신접살림은 이수민의 직장 근처인 경기도 파주에 차린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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