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원석, '두 번은 없다' 주연 발탁..2019 열일 행보

이경호 기자  |  2019.07.16 17:24
배우 송원석/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원석/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원석이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한다.

16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원석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 주인공 중 한 명인 김우재 역으로 캐스팅 됐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후암동의 낙원 여인숙을 배경으로 장기 투숙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곽동연, 박세완 등이 주인공으로 출연 예정이다.

송원석이 극중 맡은 김우재는 낙원 여인숙 투숙객으로, 프로 골프 선수다. 극을 이끌어 갈 주연으로 곽동연, 박세연 등과 삼각 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원석은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TV조선 '조선생존기' 그리고 '두 번은 없다'까지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2019년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두 번은 없다'로 올 하반기 시청자들에게 배우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