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 전형적이지 않은 캐릭터"

상암=한해선 기자  |  2019.07.17 14:45
 배우 신세경, 차은우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신세경, 차은우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배우 신세경이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만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 제작 초록뱀미디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차은우는 신세경과 극 중 호흡한 소감으로 "누나와 호흡하면서 너무 잘 맞았다. 누나가 많이 배려해주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구해령' 역할에 찰떡이라 생각했다. 너무 재미있게 잘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얼굴천재' 차은우와 만난 것에 대해 "외적인 합 말고도 다양한 걸 볼 수 있다. 캐릭터를 잘 보여주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다"며 "사극에서 전형적일 수 있었던 부분을 말끔하게 날릴 수 있는 친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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