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e게임' 조현, 코스프레 논란 후.."긍정적으로 생각"

KBS아레나=이건희 기자  |  2019.07.18 13:39
조현./사진=스타뉴스 조현./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아리' 코스프레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는 KBS E-Sports 디지털 예능프로그램 '왕좌e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조현은 "'아리' 코스프레 이후 좋은 반응도 많이 내주셔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현은 지난 6월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 돌림픽 2019:골든카드' 행사에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노출이 심했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이 일면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밖에 조현은 이번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비긴어게임'에서는 고전 게임을 많이 해서 어려웠지만 이번 '왕좌e게임'에서는 평소 좋아하는 롤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며 과거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임'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한편 '왕좌e게임'은 e스포츠 관련 신개념 버라이어티로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 그리고 프로 게이머들이 게임 왕좌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my k, KBS 유튜브 E-Sports 채널과 KBS N Sports채널 등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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