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해역서 규모 2.0 지진 발생..韓 3일 연속 지진

이건희 기자  |  2019.07.22 04:58
전북 군산 해역에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캡처 전북 군산 해역에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캡처


전라북도 군산 해역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국으로서는 3일 연속 지진이다.

22일 오전 1시 15분께 전라북도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50km 해역에서는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13km이며 지진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한국은 3일 연속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전 12시 38분께 경북 상주시 남서쪽 11km 지역에서는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21일 오전 11시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에서는 규모 3.9의 지진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3km 해역서 발생한 규모 2.7의 지진과 8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서 나타난 규모 2.3의 지진에 이어 7월에만 5번의 지진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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