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검블유'→'나의 나라' 차기작 출연 확정(공식)

한해선 기자  |  2019.07.22 16:17
/사진=바를정엔터테이먼트 /사진=바를정엔터테이먼트


배우 지승현이 JTBC '나의 나라'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지승현이 JTBC 하반기 기대작인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에서 전략가 박치도 역으로 합류한다. 그는 금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후 쉼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친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연출한 김진원 감독과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마스터-국수의 신'를 집필한 채승대 작가의 만남을 비롯해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김영철, 장혁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지승현이 합류하며 더욱 탄탄하고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극 중 지승현은 뛰어난 무관이자 명석한 두뇌의 전략가 박치도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승현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아, '심(心)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 이후 영화 '퍼즐', '사바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행 무진하며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현재 방송 중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도 오진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오진우 앓이'에 빠지게 했다. 이에 지승현이 '나의 나라'에서 박치도 역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감을 자아낸다.

'나의 나라'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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