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마동석 마블 합류에 "타노스 살살 다뤄 주세요"

김미화 기자  |  2019.07.23 10:07
/사진=윤종신 SNS /사진=윤종신 SNS


가수 윤종신이 배우 마동석의 마블 합류 소식에 소감을 남겨 웃음을 전한다.

윤종신은 23일 자신의 SNS에 마동석과 '어벤져스'의 빌런 타노스의 합성 사진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사진과 함께 "동석씨, 얼마 전 엘리베이터 앞에서 처음 인사 나눴는데.. 타노스 살살 다뤄주세요"라고 남겼다.

공개 된 사진에는 마동석과 타노스를 합성한 모습이 담겨 있다. 타노스가 주차를 하고 창 밖으로 마동석이 있는 모습. 마동석이 출연했던 영화 대사를 인용해 "너 내가 여기 우주선 대지 말랬지"라며 "스톤 박았네. 육학년이냐?"라고 쓴 멘트가 폭소를 유발한다.

앞서 마블은 최근 미국 샌디에고 코믹콘 프레젠테이션에서 '이터널스'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이터널스'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 라인업에는 마동석도 포함됐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셀마 헤이엑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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