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송가인, 신곡 '엄마 아리랑' 작업 돌입

한해선 기자  |  2019.07.23 23:08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아내의 맛' 가수 송가인이 신곡 '엄마 아리랑' 작업에 돌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윤명선 작곡가에게 신곡을 받았다.

이날 송가인은 조용필의 '빛', 이승철의 '서쪽 하늘', 김장훈의 'Honey', 장윤정의 '어머나', 슈퍼주니어의 '로꾸꺼' 등을 작곡한 윤명선 작곡가를 만났다.

송가인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으로 "정통 트로트를 새롭게 편곡을 해서 하면 좋겠다. 신곡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윤명선 작곡가는 "엄마의 마음을 '아리랑' 정서에 섞어서 '엄마 아리랑'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고, 가녹음본을 들은 송가인은 "지금까지 슬픈 노래만 불렀는데 신나는 곡도 불러보고 싶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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