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대구 테마거리' 조성? "父에 제안만"

윤상근 기자  |  2019.07.24 12:11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사진=김휘선 기자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슈가의 고향인 대구시가 슈가를 앞세운 '관광 테마거리' 조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대구 북구청은 최근 슈가의 아버지를 만나 '슈가 관광 테마거리'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대구 북구청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는 후문.

하지만 이와 관련,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한 공식 제안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슈가 테마거리'는 슈가의 고향인 대구시에서 관광 효과 확대를 위해 기획한 테마거리 조성이 골자다. 슈가가 살고 있는 곳에서부터 외곽 주변 1km 도로를 관광 상품화하고, 슈가의 모교인 태전초등학교, 관음중학교, 강북고등학교를 관통하는 버스를 슈가 테마 버스로 디자인하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도 현지 매체 등을 통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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