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유미X박준규, 연예인 마약+성범죄 해결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7.29 21:50
/사진= MBC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방송 화면 /사진= MBC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방송 화면


'검법남녀'에서 정유미와 박준규가 이수웅의 혐의를 밝혀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은솔(정유미 분)과 강동식(박준규 분)이 톱스타 강준서(이수웅 분)의 성범죄 및 마야 혐의를 파헤쳤다.


취조실에서 강준서와 마주한 은솔과 강동식은 "커피에 마약을 섞어 안지혜 씨에게 먹였고, 호텔방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내용을 확인했다.

이어 은솔은 "피해자가 반항을 하는 바람에 가슴에 손톱자국이 났다. 그리고 안지혜 씨의 손톱에 본인의 살점이라도 남아있을까 봐 손톱을 모두 잘랐죠?"라며 강준서의 범행 시나리오를 읊었다.


또 은솔은 "필로폰 등 마약을 검찰이 수사하러 들이닥치자 모두 어항에 갖다 버렸죠"라며 수사 내용을 재확인했다.

결국 강준서는 "죄송합니다. 잘못했어요. 저 연예인 계속해야 돼요"라고 울먹이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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