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공명, '이병헌 감독 페르소나'에 환호

여의도=이건희 기자  |  2019.08.08 15:21
공명./사진제공=JTBC 공명./사진제공=JTBC


배우 공명이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선택한 배경이 영화 '극한직업'에서 함께 한 이병헌 감독 때문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홀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김영영, 연출 이병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공명은 "제가 '멜로와 체질'이라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이병헌 감독님인 것 같다. 너무나 제게는 감사한 분이기 때문에, 올해 두 작품을 감독님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현장에도 '극한직업'때에 함께 했던 제작진들이 있어서 저는 너무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명은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가 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예!!"라고 환호성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으로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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