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장호일, 1년 반만의 여행..폭우 때문에 "망했네"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8.13 23:36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캡처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의 장호일이 폭우에 당황 섞인 웃음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호일은 엄청난 폭우를 뚫고 겨우 도착했다. 장호일은 "내가 날씨 운이 되게 좋은 편인데 오늘은 망한 거 같아. 여행은 한 1년 7~8개월 만에 온 것 같아. 오랜만에 여행 왔는데 폭우가 내리네. 저기 지금 못 나갈 수가 있어요. 길이 무너질 수도 있어"라며 당황 섞인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장호일은 짐과 함께 기타를 꺼냈다. 장호일은 "기타가 방수가 되길 바래야지"라며 자신에게 소중한 의미인 기타의 안위를 걱정했다. 장호일은 이날 묵을 숙소에 들어선 후 마당에 가득 찬 빗물을 치우기 위해 빗자루를 들었다.


장호일은 "1년 반 만에 와서 아직 감이 되살아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집주인이 된 것 같네"라며 빗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빗자루로 물이 흐를 수 있는 길을 만들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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