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뽕따러 가세'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부산으로 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이 세 번째 뽕밭 부산으로 향했다.
이날 기차에 탑승한 송가인은 하와이 풍으로 꾸며진 좌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송가인은 붐에게 "우리 신혼여행 가요?"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붐도 "하와이 분위기다. 이렇게만 보면 해외를 온 것 같다. 기분 좋게 갈 수 있겠다"고 말했다.
잠시 뒤 송가인과 붐을 위해 칵테일이 준비됐다. 송가인은 "이것은 그 유명한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이라며 "우리 신혼여행 가는 것 같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칵테일 잔을 든 송가인은 붐에게 "우리 러브샷 한잔 해요"라며 함께 마시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