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주말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 화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지호가 3년 만에 머리를 잘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지호가 태어난 이후로 한 번도 머리를 자른적 없던 지호가 3년 만에 머리를 잘랐다.
황치열은 머리가 길고 예쁜 지호가 여자라고 알고 있었지만 남자인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지호는 머리를 자르는 내내 '순둥이'답게 울지도 않고 잘 견뎌냈다. 지호가 머리자른 모습을 본 황치열은 "너무 귀엽다"며 극찬했다.
자신을 '딸'이라고 생각하고 살던 지호는 머리를 자른 후 갑자기 남성성이 살아나 황치열과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