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 너무 좋아 빨리 신혼생활 하고파" 과거 발언 재조명

김혜림 기자  |  2019.08.18 06:49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불화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안재현이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는 멤버들은 구혜선과 결혼 발표를 한 안재현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결혼을 앞둔 안재현에게 구혜선과 러브스토리에 대해 질문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재현은 "그냥 이사람이 너무 좋아서 빨리 신혼 생활 하고 싶었다"며 "21일 부부의 날 결혼한다"고 밝혔다.

또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안재현은 "아니 뭐 누구랄 것 없이"라며 "구님이 절 생각할 때, 없으면 굉장히 슬플 거 같다고 했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해 구혜선. 사랑해 구혜선"이라고 적힌 메모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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