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축구 Note] 중등연맹전 정상까지 마지막 한판...'결승 대진 확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19 23:16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이제 마지막 한판이다. 한 번만 더 이기면 왕관을 쓸 수 있다.

글로벌유소년데이터플랫폼 ISDA 제55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경북 영덕, 울진 일원에서 뜨거운 열전을 벌이고 있다. 19일에는 고학년부 4강 일정을 소화하며 그룹별 최후의 두 팀을 가려냈다.

■ 추계중등연맹전 고학년 결승 대진(영덕 개최)

청룡=강구중vsSAHA FC(21일 수요일 09:30)

화랑=석관중vs화성시(21일 수요일 11:00)

충무=과천문원중vsSFC(21일 수요일 11:00)

청룡 그룹은 홈팀 강구중이 마지막 무대까지 나아갔다. 음성글로벌선진중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5-3 승리로 안방 효과를 살렸다. 상대 SAHA FC는 신명중에 3-1 승리를 거뒀다. 화랑 그룹 석관중은 백마중과 대혈투를 벌였다. 대진부터 기대를 모았던 이 경기는 정규시간 2-2 무승부 뒤 석관중의 승부차기 4-3 승리로 막 내렸다. 결승 상대 화성시는 동래중을 3-0으로 제압했다. 충무 그룹 과천문원중과 SFC는 3골씩 몰아치며 화력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각각 LEO FC, 부평동중에 승리했다.

■ 추계중등연맹전 고학년 결승 대진(울진 개최)

백호=장평중vs이리동중(22일 목요일 09:30)

봉황=안동중vs전주해성중(22일 목요일 11:00)

맹호=동원중vs천안중(22일 목요일 11:00)

백호 그룹은 장평중과 이리동중이 생존했다. 장평중은 통진중FC와 팽팽히 맞섰다.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웃었다. 이리동중은 더 피가 말렸다. 천안축구센터와 1-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에서 6-5로 포효했다. 봉황 그룹은 난적 FC원삼을 3-1로 누른 안동중이 먼저 결승에 다다랐다. 역시 만만찮은 상대인 속초중을 4-1로 꺾은 전주해성중이 그 뒤를 따랐다. 맹호 그룹은 동원중과 천안중이 기 싸움을 벌인다. 각각 부산중앙중과 후평중을 1-0, 2-0으로 이겼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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