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쇼'에 빠진 韓..북미 제외한 67개국 중 오프닝 1위

김미화 기자  |  2019.08.21 10:17
/사진=영화 스틸컷 /사진=영화 스틸컷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67개국 중 한국에서 압도적인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한국에서 지난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 홉스&쇼'는 개봉주에만 203만 관객 동원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한국에서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67개 개봉국 중 오프닝 수익 압도적 1위를 차지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67개국 개봉주 박스오피스 중 가장 큰 1천 5백만 달러(한화 약 182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국내 오프닝 기록 20만 8481명의 아성을 뛰어넘으며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시리즈 최고 흥행을 이끌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오프닝 성적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과 달리 오히려 증가하는 유례없는 기록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전편의 오프닝 성적을 능가한 국가로는 한국이 유일하여 더욱 전 세계의 관심이 국내 극장가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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