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율희, 늦둥이 동생에 "누나 눈엔 아직 아기"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8.21 21:22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율희가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동생을 놀리는 재미에 빠진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율희는 동생 민재가 입은 옷을 보고 "민재야 근데 옷 진짜 귀엽다"라며 미소 지었다. 현재 여덟 살인 민재는 "안 좋아해. 어릴 때는 좋아했었는데, 다섯 살 때는 좋았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율희는 "귀여운 거 싫어?"라고 물었고, 민재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율희는 "민재도 아직 아기 같은데? 아직 누나 눈에는 아기처럼 보여"라며 약올렸다. 이에 민재는 "아기 아니야"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화면으로 이를 지켜보던 팽현숙은 "우리가 볼 때는 짱이 엄마도 아기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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