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변신', 뜨거운 흥행 복병 [종합]

김미화 기자  |  2019.08.26 08:48
/사진=\'변신\' 포스터 /사진='변신' 포스터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난 21일 개봉한 '변신'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개봉주 관객수 75만 508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변신'은 주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공포 영화 대신 다른 영화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경쟁작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이에 '변신'은 개봉 이후 5일 동안 단 하루도 경쟁작에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5일 연속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변신'은 2018년 3월 '곤지암' 이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한 한국 공포 영화가 되었다. 현재까지의 추이대로라면 '변신'은 금주 내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 기록 역시 '곤지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첫 기록이 될 듯 하다.

'변신'은 개봉 이후 일궈낸 박스오피스 성과 만큼 뜨거운 온라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각종 패러디까지 양산될 정도로 가족 공포 명장면도 회자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구(성동일 분)가 망치를 들고 공격하는 장면, 현주(장영남 분)가 아침 밥상에 계란말이를 먹는 장면 등은 SNS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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