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 사진=SNS
배우 하정우가 지하철을 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8월 31일 SNS를 통해 지하철 탑승 인증샷을 남겼다. 이날 한 의류브랜드가 마련한 팬미팅 행사에 참석했던 하정우는 "오늘 판교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허락된 시간이 너무 짧아 죄송하다. 다음에 만나서 좀 더 이야기 나누고 싶다"라며 "저는 차가 막히는 관계로 지하철로 퇴근합니다"라고 썼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에 탑승 한 하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정우는 모자와 안경을 착용, 수수한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서 있다. 누가 봐도 하정우이지만, 아무도 하정우를 알아보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