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역대 추석 영화 최단 200만+손익분기점 돌파 [공식]

강민경 기자  |  2019.09.16 08:41
/사진=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포스터 /사진=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포스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가 추석 및 주말 극장가서 함박 미소를 지었다. 특히 개봉 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은 물론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15일 57만 120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67만 9781명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누적 관객수 267만 명을 돌파, 추석 극장가에 통쾌한 액션 열풍을 가져왔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연휴 기간 내내 보여준 새로운 흥행 기록들은 이뿐만이 아니다. 연휴 4일 내내 예매율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 지켜냈으며,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 역대 추석 연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록 200만 명 돌파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또한 좌석 판매율도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손익분기점 255만 명을 넘어서는 영광도 안았다.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의 비결은 4인 4색의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유쾌한 팀플레이와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액션, 속도감 넘치는 전개 등 다양한 장르적 재미다. 특히 강력 범죄자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원작 드라마의 탄탄한 세계관에 한층 확장된 스케일이 더해져 여타 형사물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강력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이 책정하는 CGV 골든에그지수가 93%를 기록한 것은 물론,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역시 동시기 경쟁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입소문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처럼 개봉 이후 줄곧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개봉 2주 차에는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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