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카드뉴스] 서폴드, 알고 보니 한화 최초 '10G 연속 QS 외인'

김우종 기자  |  2019.09.16 11:07
한화 서폴드. /사진=뉴시스 한화 서폴드. /사진=뉴시스
워윅 서폴드(29)가 한화 구단 최초 10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투구를 펼친 투수가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스포츠투아이가 16일 소개한 지난 한 주간(10~15일) 기록에 따르면 서폴드는 지난 7월 13일 KIA전부터 8월 14일 롯데전까지 10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를 펼쳤다.

KBO는 "서폴드가 10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투구를 펼친 최초의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 부분 리그 최장 기록은 23경기로, 류현진(32·현 LA다저스)이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 투수로는 2012년 주키치(LG)와 2015년 해커(NC)가 나란히 작성했던 14경기다.

한편 키움 김하성은 지난 11일 KBO 리그 역대 33번째로 시즌 100득점-100타점을 달성했다. 유격수로는 2014년 강정호(당시 넥센)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또 24세 미만 타자로는 1991년 장종훈(빙그레)와 1998년, 1999년 이승엽(삼성)에 이어 4번째 주인공이 됐다.

지난주 각종 KBO 리그 기록들. /그래픽=KBO 제공 지난주 각종 KBO 리그 기록들. /그래픽=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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