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MJ·라키+김국헌·송유빈 '축제돌' 등장

한해선 기자  |  2019.09.17 09:12
/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 라키와 대세 듀오로 재탄생한 김국헌, 송유빈이 예능감을 뽐낸다.

'주간아이돌'이 18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동시 방송을 통해 '가을 축제 특집'을 공개한다. 이번 특집에는 실력뿐만 아니라 예능 감각까지 겸비한 아스트로 MJ, 라키와 김국헌, 송유빈이 함께했다.

이날 '가을 축제 특집'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축제와 어울리는 미션이 제시됐으며, 아스트로 MJ, 라키와 김국헌, 송유빈은 온몸을 내던지며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등장하자마자 아스트로 MJ는 MC 광희에 대한 비밀을 거침없이 폭로하였고, 김국헌은 "이상한 짓을 해서라도 레전드 방송을 만들겠다"라며 과한 포부를 밝혀 차세대 예능돌다운 면모를 예고했다.

'소소한 개인기' 코너에서 김국헌은 MC 조세호도 인정한 꿀잼 보장 성대모사를 뽐냈고, 송유빈은 기상천외한 인싸 댄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아스트로 MJ는 실제와 다름없는 동물 모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색소폰 연주를 입으로만 흉내 내 엑소 'Love Shot', 방탄소년단 'DNA'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큰 찬사를 받았다.

이어 자신이 쓴 탈을 상대방 등에 붙은 거울로 확인해 맞히는 게임에서 아스트로 라키와 김국헌은 서로의 눈동자를 지그시 바라보는 등 묘한 기류를 형성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흥겨운 트로트 가락에 맞춰 만보기를 흔드는 게임에 참여한 두 팀은 놀라운 결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특히 송유빈은 같은 팀인 김국헌의 만보기에 적힌 숫자를 보고 "대박이다! 이 사람"이라며 한껏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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