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극찬..브래드 피트 '애드 아스트라', 첫날 2위로 출발

강민경 기자  |  2019.09.20 10:27
/사진=영화 \'애드 아스트라\' 포스터 /사진=영화 '애드 아스트라' 포스터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0일 '애드 아스트라' 측은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애드 아스트라'는 4만 7308명(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불러 모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시기 개봉작 및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전체 박스오피스 2위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애드 아스트라'는 개봉 전, 9월 셋째주 개봉작 예매율 1위 및 외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올 가을 극장가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또한 CGV 예매율 1위를 비롯해 메가박스, 맥스무비, 예스24 등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에 주목된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브래드 피트 분)에 대한 이야기다.

로튼 토마토 비평가 및 언론 한줄평에 따르면 '애드 아스트라'에 대한 호평이 자자하다. 스페인 언론 엘 문도는 "우주라는 공간을 거룩한 곳으로 바꾸는 영화"라고 했다. 이어 미국 매체 콜라이더는 "브래드 피트가 선보였던 감정연기는 단연 최고다", 미국 매체 CNN은 "'애드 아스트라'는 잘만들어진 도발적인 영화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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