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자 교체된 오지환, 왼쪽 무릎 통증... 아이싱 치료 중 [★현장]

잠실=한동훈 기자  |  2019.09.22 15:05
LG 오지환. LG 오지환.
LG 트윈스 오지환(29)이 왼쪽 무릎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일단 아이싱 치료 중이며 23일 정밀 진단을 받는다.


오지환은 2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감행하다 다쳤다. 2루 베이스에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꺾인 것으로 보였다. 오지환은 대주자 구본혁으로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왼쪽 무릎 통증 때문에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하고 있으며 내일(23일) 정밀 검사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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