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역대 4번째 에미상 작품상..12관왕 영예

윤성열 기자  |  2019.09.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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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방송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역대 4번째 최고 드라마 상을 수상했다.

'왕좌의 게임'은 2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71회 에미상 시상식'(71st Primetime Emmy Awards)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 조연상(피터 딘클리지)을 수상했다.

'왕좌의 게임'은 올해 역대 최다인 3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앞서 제작 분야 사전 시상식에서 받은 10개 부문 상을 포함해 총 1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왕좌의 게임'은 2015년부터 2016년, 지난해, 올해까지 총 8개 시즌 중 4개 시즌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왕좌의 게임'이 자체 보유하고 있던 에미상 역대 수상 기록도 47개에서 59개로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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