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현무 결별 언급 "헤어질 줄 알았다" 돌직구

윤성열 기자  |  2019.09.25 14:22
/사진=\'어서 말을 해\' 방송 화면 /사진='어서 말을 해' 방송 화면


'어서 말을 해'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현무에게 돌직구를 날려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 7회에서는 '초성 퀴즈'를 맞추는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아들이 PC방에 간 걸 눈치 챈 아내의 상태 메시지'라는 힌트와 함께 'ㄴㅅㅂㄷ'이라는 초성이 주어졌고, 문세윤은 "내 삶 바닥"이라며 정답을 맞췄다.

이어 출연진은 '내가 촉이 좋다고 느낄 때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박나래는 "나는 촉이 진짜 웬만해서는 잘 안 맞는다. 그런데 내 촉에 소름 끼쳤던 게 언제 인 줄 아냐"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전현무에게 "난 오빠 헤어질 줄 알았다"며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 사실을 언급했다. 예상치 못했던 박나래의 발언에 전현무는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3월 공개 연인 사이임을 밝힌 지 1년여 만에 결별 사실을 알렸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한혜진과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결별 소식과 함께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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