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김광현.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김광현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1회와 2회 각각 3명의 타자들을 상대했다.
이날 전까지 총 6994타자를 상대했던 김광현은 6명을 더하며 개인 통산 7000타자 상대 기록을 달성했다. KBO 역대 24번째 기록이다.
데뷔 시즌인 2007년 342타자를 상대했고, 올 시즌 이날 전까지 12시즌 동안 연평균 582명을 상대했다. 한 시즌 최다 타자 상대는 2010년 797타자이며, 올해는 733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