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X장동윤 '녹두전' 첫방 시청률 최고 7.1% 출발

윤상근 기자  |  2019.10.01 07:03
/사진제공=(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사진제공=(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김소현, 장동윤 주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방송된 '조선로코-녹두전'은 5.6% 7.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조선로코-녹두전'은 이날 지상파 동 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MBC '스트레이트'의 3.5%, SBS '리틀 포레스트'의 2.8% 3.5%를 앞질렀지만 KBS 1TV '가요무대'의 9.9%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악연으로 만난 전녹두(장동윤 분)과 동동주(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동주를 연기한 김소현은 기생 출신이자 남장 연기에 도전하면서 존재감을 뽐냈고 전녹두 역을 맡은 장동윤은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여장남자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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