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메이트' 딘딘 "정세운, 아이돌인 줄 알았는데 '보석'"

목동=한해선 기자  |  2019.10.08 14:33
 가수 딘딘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가수 딘딘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가수 딘딘이 '고막메이트' MC 정세운을 극찬했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모비딕 웹예능 '고막메이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딘딘은 '고막메이트' 출연 계기로 "모바일 프로그램인 점이 끌렸다. 요즘 TV프로그램도 많이 보지만 모바일로도 프로그램을 많이 보기 때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나의 뮤지션적인 면모를 살려주겠다고 하셔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MC들과의 호흡에 대해 "이번엔 너무 나대지 않았다. 그래서 잘 어우러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세운이가 동생이어서 어떻게 대할지 걱정했는데, 첫 촬영을 하고난 후 아주 괜찮은 친구라고 알았다. '프로듀스 101'에 나온 걸 보고 아이돌인 줄 알았는데 기타 치는 걸 보고 보석이 숨어있었다고 알았다. 프로그램도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고막메이트'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군단이 모여 시청자의 사연을 직접 들어주고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프로그램. 김이나, 딘딘, 이원석, 정세운이 4MC로 나선다.

'고막메이트'는 11일 첫 방송이 올레tv모바일에서 선공개 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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