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고규필, 눈뜨자 마자 "라면"..라면형 인간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0.10 23:19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방송화면 캡쳐.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방송화면 캡쳐.


고규필이 라면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라면형 인간'에 등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여행 세 번째 날, 횡단열차에서 아침을 맞는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규필은 제일 먼저 기상했다. 부스럭거림에 이선균이 깨자, 고규필은 "라면 드실래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뒤 이어 일어난 김남길에게도 고규필은 라면 식사를 제안했다. 하지만 김남길은 "이따가 다 같이 깨면 먹자"고 거절해 고규필은 위축됐다.

결국 이선균은 "먹자 먹어"라며 고규필의 제안을 수락했고 이에 고규필은 신나하며 봉지 라면을 끓였다.

하필이면 라면이 다 준비된 타이밍에 기차가 21분 동안 이브로페이파블로비치 역에 정차했다. 이에 친구들은 기차 밖으로 나가 가랑비를 피해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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