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굿모닝FM' 출연..에피소드 大방출

윤성열 기자  |  2019.10.14 09:27
/사진제공=쇼온컴퍼니 /사진제공=쇼온컴퍼니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했다.

김소현, 손준호는 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뮤지컬 작품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함께 출연했던 뮤지컬의 넘버를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배우를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부터 '엘리자벳' 그리고 현재 함께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작품과 넘버들을 소개하며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이날 손준호는 "15kg을 감량했다고 들었다"는 DJ 장성규의 말에 "지금 하고 있는 작품 때문에 감량을 했다. 김소현 씨와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작품을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부부가 일로써 호흡하며 만날 때 어떠냐"고 묻자 "손준호 씨로 보이지 않아서 감사하다. 그냥 페르젠으로 보인다. 연기를 할 때는 그 인물로 보이고, 관객분들도 몰입이 됐다는 후기를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손준호는 뮤지컬 '캐러셀'(회전목마)의 넘버 'You will never walk alone'을 라이브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